미네르바미네르바
← 작품 목록

칠석

82 / 90작품 · 회차 92번째님의 沈默(회동서관, 1926) 162–165면 (PDF 쪽 기준)검토 참여자 0명 · 의견 0이전 작품다음 작품

원제 「七夕」 · 현재 제목 「칠석 · 코퍼스 편집 표지 「七夕 」 · 기계가 센 값과 사전 관찰은 사람 판정이 아닙니다.

글자 크기3/5

1926년 원간본 전사 후보

위키문헌 전사 후보입니다. 원간본 스캔과 대조할 대상입니다.

제목

七夕

1

「차라리 님이업시 스々로님이되고 살지언정 하늘위의織女星은 되지안컷서요 녜 녜」 나는 언제인지 님의눈을처다보며 조금아양스런소리로 이러케 말하얏슴니다

2

이말은 牽牛의님을그리우는 織女가 一年에한번식맛나는七夕을 엇지 기다리나하는 同情의咀呪엿슴니다

3

이말에는 나는 모란ᄭᅩᆺ에취한 나븨처럼 一生을 님의키쓰에 밧부게 지나것다는 교만한盟誓가 숨어잇슴니다

4

아々 알수업는것은 運命이요 지키기어려은것은 盟誓임니다

5

나의머리가 당신의팔위에 도리질을한지가 七夕을 열번이나 지나고 ᄯᅩ

6

몃번을 지내엇슴니다

7

그러나 그들은 나를용서하고 불상히여길ᄲᅮᆫ이요 무슨復讎的詛呪를 아니하얏슴니다

8

그들은 밤마다밤마다 銀河水를새에두고 마조건너다보며 이야기하고 놈니다

9

그들은 햇죽々々웃는 銀河水의江岸에서 물을한줌ㅅ식쥐어서 서로던지고 다시뉘웃처함니다

10

그들은 물에다 발을잠그고 반비식이누어서 서로안보는체하고 무슨 노래를 부름니다

11

그들은 갈닙으로 배를만들고 그배에다 무슨글을써서 물에ᄯᅴ우고 입김으로부러서 서로보냄니다 그러고 서로글을보고 理解하지못하는것처럼

12

잠자코잇슴니다

13

그들은도러갈ᄯᅢ에는 서로보고 웃기만하고 아모말도아니함니다

14

지금은 七月七夕날밤임니다

15

그들은 蘭草실로 주름을접은 蓮ᄭᅩᆺ의위ㅅ옷을 입엇슴니다

16

그들은 힌구슬에 일곱빗나는 桂樹나무열매의 노르개를 찻슴니다

17

키쓰의술에醉할것을 想像하는 그들의ᄲᅣᆷ은 먼저 깃븜을못이기는 自己의熱情에醉하야 반이나붉엇슴니다

18

그들은 烏鵲橋를건너갈ᄯᅢ에 거름을멈추고 위ㅅ옷의뒤ㅅ자락을 檢査함니다

19

그들은 烏鵲橋를건너서 서로抱擁하는동안에 눈물과우슴이 順序를일터니 다시금 恭敬하는얼골을 보임니다

20

아々 알수업는것은 運命이오 지키기어려은것은 盟誓임니다

21

나는 그들의사랑이 表現인것을 보앗슴니다

22

진정한사랑은 表現할수가 업슴니다

23

그들은 나의사랑을볼수는 업슴니다

24

사랑의神聖은 表現에잇지안코 秘密에잇슴니다

25

그들이 나를 하늘로오라고 손짓을한대도 나는가지안컷슴니다

26

지금은 七月七夕날밤임니다